
회사에서 공짜로 공급을 해주기 때문에 그렇겠지만...
왜 커피를 이렇게 많이 마시게 될까? 하는 생각을 하루에도 몇번씩 할 정도로 커피를 많이 마시게 되는데
집에서 쉬는날도 커피 생각이 나는걸 보면, 꼭 커피가 공짜여서 그런것 만은 아닌거 같다.
우리나라사람들이 언제부터 이렇게 커피를 마셔댔을까?
많은 사람들이 가졌던 의문일게고...
대학때는 미제 똥물이라고 전통차 먹기 운동을 했었던 기억도 나고...
하지만 카페인의 유혹에 이제는 저항을 포기한 상태가 된듯 하다.
요새 마시는 커피를 소개하자면
기본적으로 집에서는 에스프레소 샷으로 마실수는 없기때문에 내려 마시는 커피를 먹게 되는데
점점 구매 레벨이 상승하는데 스스로 당혹해 하고 있다.
내가 6년을 살았던 홍콩에서는 커피를
"농향 : 진한 향기"
"담향 : 담담한 향기"로 나누어서 파는데.
난 스스로 담향 체질이라고 생각을 한다...
그러면 카페인을 적게 마실것 같은데 역효과가 나서,
이걸 아주 보리차 대용으로 사용하다 보니 얼마나 마시는지 가늠도 되지 않을 정도가 되어버렸다...
커피믹스는 그래도 어쩌다 한번씩 먹게 되고 혼자서는 원두 커피를 인터넷에서 구매 해서 먹는데
커피도 와인처럼 알아갈수록 지출이 커지는 경향이 있어서 고민이다.
동호회에 가입을 할까도 심각하게 고려중이고.
얼마전에 산 서던피칸은 테이스팅 했을때 80점 정도 라고 생각했는데 자꾸 마시다 보니...
다른 커피가 상대적으로 초라해 보이게 된다.
커피도 이제는 풍부한 질감과 복합적인 여러가지맛의 블렌딩쪽으로 입맛이 변해가는건지...
커피잔을 바꾸고 싶은생각이 많이 든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